대구銀, 해외 금융주 투자 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5.13 17:27
대구은행은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한 해외 대형 금융주에 투자하는 '하나UBS 글로벌 금융주의 귀환 펀드'를 1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 증시에 상장된 해외 금융주 가운데 2007년 이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 저평가된 금융주에 투자한다.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적립식 10만원 이상, 임의식 10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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