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영웅 온라인' 터키에 수출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8.05.13 14:29
▲엠게임의 '영웅온라인' 메인 스크린샷

게임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의 무협게임 ‘영웅 온라인’이 터키에 수출됐다.

엠게임은 터키의 신생 온라인 게임사인 게임즈아레나티카렛(Games Arena Ticaret, 대표 하워드리)을 통해 지난 9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빠르면 내달 실시될 예정이다.

‘영웅 온라인’은 현지 홈페이지를 통해 터키어로 서비스되며, 서버 역시 글로벌 공용 서버가 아닌 터키 전용 서버를 이용한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동, 서양의 문화가 혼합된 터키에 진출함으로써 유럽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시장인만큼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를 이끄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웅 온라인'은 한국, 일본, 미국, 대만, 중국, 브라질 등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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