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100개 민생규제 개혁' 발표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8.05.13 10:41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국민생활 불편과 관련한 규제와 지침 가운데 바꿀 수 있는 것을 망라해서 바꾸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다만 효과는 내년 하반기가 돼야 나타날 것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잘 설명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 "부처별로 민생과 관련된 규제와 지침 가운데 현재 계획으로는 100가지 발표하려고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이 가운데 1차 추진사항 내용을 법제처에서 보고했고 상세한 내용은 법제처에서 오늘 중으로 브리핑을 통해 자료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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