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 "中 충칭 한국인 직원 모두 무사"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05.12 22:35
중국 쓰촨성에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쓰촨성 충칭에 진출한 GS홈쇼핑 현지법인은 지진 피해가 없다고 12일 밝혔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직원들을 긴급 대피시켰다"며 "피해상황을 점검한 결과, 한국인 직원 5~6명을 포함해 현지 직원들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GS홈쇼핑은 지난 2005년 충칭에 현지법인인 '충칭GS쇼핑'을 설립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충칭시는 베이징, 톈진, 상하이와 함께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로 인구 3200만명에 시 전체 면적이 남한과 맞먹는 대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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