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께 불필요한 오해와 심려를 끼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금까지 파악한 것은 협상의 내용이나 본질과는 관련없는 실무적인 실수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쇠고기 관련한 질문은 안 받겠다"며 "청와대가 면밀히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어 지금 단계에선 말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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