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청두 인근서 진도 7.8 강진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5.12 16:07
중국 쓰촨성 청두 북서쪽 92km 지점에서 진도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USGS)가 12일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진원은 지하 29km 지점으로 확인됐다.


USGS는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지진이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진도 7.9의 강진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이라며 진앙에서 약 1532km 떨어진 베이징의 건물들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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