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22~23일 나눔바자회 개최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5.12 18:51
나누리병원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2008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나눔바자회'는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대상으로 하는 벼룩시장을 비롯, 의류와 생활용품은 물론 농산물과 먹을거리 등을 판매하는 장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2일 저녁 7시에는 음악회도 개최된다.

22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병원 1층 로비와 9층식당, 10층 옥상에서 열리는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재단과 나훔봉사회에 기탁된다. 나훔봉사회는 부모가 암, 질병 등으로 사망하거나 투병 중인 자녀를 후원하는 봉사단체다.


나누리병원은 아름다운재단이 지정한 나눔병원 1호이기도 하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개최된 바자회 수익금 역시 아름다운재단과 나훔봉사회, 강남구보건소에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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