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이빙스타 궈징징, 뚱보발언에 임신설까지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8.05.11 15:46
↑www.n63.com
중국의 미녀 다이빙스타 궈징징(27,郭晶晶)이 연이은 구설수에 이어 임신설에까지 휩싸였다.

지난 9일 중국 포털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들은 "최근 중국 다이빙 대표단의 신체검사 결과 궈징징이 임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대표팀을 떠나는 수속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중국 네티즌들은 임신이 맞다면 연인으로 알려진 홍콩 재벌 3세 폭카이콩의 아이가 아니냐며 폭발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 국가체육총국은 임신설을 전면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그간 궈징징은 돋보이는 외모만큼 많은 루머로 화제를 몰고 다녔다. 폭카이콩과 데이트하는 장면이 파파리치에게 들켜 염문설을 뿌리기 전에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플랫폼 금메달리스트인 티안량과 교제해 관심의 대상이 됐다.

↑www.southcn.com/sports/
얼마 전에는 자신이 속한 팀의 선수들이 연루된 약물복용 사건으로도 루머에 시달렸다.

지난 2월 한 기자회견 장에선 외신기자 100여명 앞에서 상대 캐나다 선수를 가리켜 '뚱보'라고 말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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