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2.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4% 늘어난 수치다.
반면,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3.1% 늘어났다. 다만,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선 약 2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 차감전 순손실은 18억9000만원, 당기순손실은 21억원으로 나타났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뮤 온라인’의 매출 안정세를 기반으로, ’SUN’의 해외 매출 확대와 ‘헉슬리’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향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최근 조직 통폐합에 따른 고정 영업 비용의 절감으로 4분기에는 무리 없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웹젠은 지난 7일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단행, 실무 중심의 3개 사업본부 체제로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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