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회사채 발행줄고, 금융채는 급증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8.05.12 12:00
지난달 금융채 발행이 크게 늘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12일 발표한 '4월 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채권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6조1200억원(17%) 증가한 42조1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는 금융채가 전월보다 5조4700억원 증가했으며 비금융 특수채와 국채, 통안채도 각각 1조2900억원, 500억원, 9400억원 늘었다. 반면 지방채와 회사채는 각각 100억원, 1조6100억원 줄었다.

채권거래량은 154조8700억원으로 전월대비 1600억원(0.1%) 소폭 줄었다.

국고채 수익률은 3년물이 4.88%로 전월대비 0.22%포인트 떨어졌으며, 5년물은 4.96%로 0.17%포인트 하락했다.


4월 말 KRX채권지수는 전월 대비 0.96포인트 오른 111.36을 기록했고 월간 0.86%의 투자수익을 거뒀다.

국고채프라임지수는 1.31포인트 오른 111.44를 기록했으며 월간 1.18%의 투자수익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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