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천태자비통장’ 출시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5.11 09:00
기업은행은 11일 대한불교 천태종 신도들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수수료 면제, 평생계좌번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천태자비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예금 평균잔액의 일정 비율은 천태종 복지재단에 복지기금으로 출연해 천태종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통장발급은 13일부터 기업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천태자비통장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종교단체와 관련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종교마케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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