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파업' 알리안츠 노조 간부 2명 구속

머니투데이 류철호 기자 | 2008.05.09 11:27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불법파업을 벌인 혐의(업무방해 등)로 알리안츠생명보험 노조위원장 제모(45)씨와 조합원 김모(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제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알리안츠생명보험 본사 앞에서 조합원 850여명을 이끌고 불법파업을 벌인 혐의다.


김씨는 3월초 회사 로비에서 노조원들과 함께 임원들의 출근을 저지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