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10일선 붕괴..외인·PR 변신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5.09 09:29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전날 장중 저점을 무너뜨리며 10일 이평선을 하향돌파하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 순매도에 나서고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상황이 돌변하고 있다.

9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와 보합인 239.50에 개장한 뒤 9시26분 236.70까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0일 이평선(237.79)는 물론 전날 장중 저점(237.10)까지 무너졌다.

외국인이 919계약의 선물을 순매도하고 프로그램 매물이 1600억원으로 확대되면서 증시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13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7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비차익거래도 49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사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베이시스는 1.21로 낮아졌고 괴리율은 6일만에 마이너스(-) 권으로 돌입하고 있다.

콜옵션은 일제 하락이며 풋옵션은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40콜옵션은 0.95p 내린 4.30, 235풋옵션은 0.70p오른 4.9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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