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맥도날드 금속이물 조사착수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5.08 14:49
식약청은 8일 맥도날드 본점(서울 관훈점)에서 판매한 햄버거에서 금속성 이물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따라 경위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한 소비자가 맥도날드 본점서 햄버거를 구입해 먹다가 1~5mm 가량의 은색 이물질 여러개를 발견했다.

식약청은 소비자에게서 받은 이물질 견본을 확보하고 조사팀을 파견해 조리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에 나섰다.


식약청은 업체과실이 있는지를 밝힌 뒤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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