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맥주회사 인베브, 1Q 순익 3.8억불..11%↓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5.08 14:42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벨기에 인베브(InBev)는 1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11% 감소한 2억4900만 유로(3억8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1분기 순익이 15% 증가한 3억2300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었다.

인베브는 "브라질 지역에서 판매가 감소한 데다 전력 곡물 알루미늄 등의 가격이 올라 순익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인베브는 호가든, 벡스, 스텔라 아르투아 등의 맥주를 생산한다. 지난 1998년에는 한국의 오비맥주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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