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함안상공회의소 지점개설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5.08 15:03
경남은행은 8일 경남 함안군에 함안상공회의소 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지점은 기업금융 전문 영업점으로, 칠서지방산업단지와 파수·군북·법수·산인 등 함안군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1500여개 중소기업의 원활한 금융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현재 조성중인 군북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에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은행은 함안상공회의소지점에 기업전문심사역(CMO)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부행장은 “함안군은 창원, 김해, 양산에 이어 도내에서 네 번째로 많은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신흥기업도시”라며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금융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방카쉬랑스 영업강화를 위해 보험설계사 출신의 보험판매 전문인력 채용에 나선다. 채용규모는 10명 내외로, 오는 22일까지 우편과 e-mail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nbank.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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