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포털 댓글 삭제 요청안했다"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08.05.08 13:36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포털 ‘다음’측에 이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의 게시물과 댓글을 노출시키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요청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방통위는 8일 해명자료를 통해 "다음측에서 문의를 해옴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3에 의거해 전기통신서비스제공자는 명예훼손 등이 인정되는 정보에 대해선 임의의 임시적 차단조치를 자율적으로 취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답변을 뿐 댓글 차단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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