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국내 최대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05.08 13:44

스피드메이트 멤버 초청

SK네트웍스는 8일 '스피드메이트' 멤버십 출시 2주년을 맞아 회원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명칭은 '제1회 스피드메이트 멤버 초청 골프 챔피온십 2008'.

이번 대회는 스피드메이트 멤버쉽 회원으로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www.speedmate.com)와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에서 할 수 있으며 예선 참가비는 20만원이고 결선은 모든 비용을 회사에서 제공한다.

예선 첫 대회는 내달 9일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열리며, 최종 결승전은 오는 10월 28일 이천 비에이비스타(BA Vista)C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SK네트웍스가 직수입하고 있는 '도요타 캠리 1대'가, 2·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예선대회 입상자에게도 푸짐한 골프용품이 부상으로 돌아간다.


또한 예선과 결선 전 경기에서 홀인원 이벤트도 예정돼있다. 매 경기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2년 4만Km 품질 보증의 스피드메이트 중고차를 받게 된다.

스피드메이트 멤버쉽 서비스는 지난 2006년 7월에 출시됐으며 현재 가입자는 30만명에 이른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국내 최고 규모의 골프행사를 매년 개최해 멤버쉽 고객들의 사랑에 대해 보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