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어린이 금융경제교실 개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5.08 11:26
우리은행은 본점 은행사 박물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까지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오후 2시~5시30분) 열린다. 우리은행은 행사당 40명씩 총 120명의 어린이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행의 저축과 예금, 소비의 방법을 보드게임과 체험을 통해 학습시키는 한편, 은행사 박물관 소장품인 명품 저금통을 감상하고 나만의 꿈을 담는 모의저금통장을 만들어보는 체험과정도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17일까지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 홈페이지(www.woorimuseum.com)에 접속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책으로 배웠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금융에 대한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면서 “게임을 통해 스스로 경제원리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박물관 소장품인 명품저금통의 감상과 체험은 아이들에게 이색 경험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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