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제는 창사 31주년을 기념하고 임직원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꾸며진다.
앞서 한진해운은 7일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의 기증 물품으로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조성했다.
이렇게 마련된 수익금은 국제 구호 기구인 월드비젼을 통해 마실 물의 오염 및 부족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지역의 식수 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 부산 해사그룹에서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을 실시, 헌혈증과 성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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