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5.00% 유지(1보)

머니투데이 황은재 기자 | 2008.05.08 10:03
한국은행이 8일 5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5.00%로 유지했다.

정책금리는 지난해 8월 4.75%에서 5.00%로 인상된 이후 9개월째 동결이다.

이달 중 한은 기준금리 결정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지난 6일 머니투데이 the bell이 금융회사의 경제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0.25%포인트 금리인하 전망은 9명, 금리동결 전망은 6명이었다.


한은은 1999년부터 시행해온 콜금리 목표제를 폐기하고 지난 3월부터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한은 기준금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