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광주발 국제선 무안공항으로 이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5.08 09:37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부터 주 2회 운항하던 광주-베이징간 운항편을 무안-베이징으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오는 28일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전구간 개통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 여객기는 30일부터 화, 금요일 오후 3시 10분에 무안을 출발해 오후 4시 40분 베이징공항에 도착한다.


한편 현재 각각 매일 5편씩 운항중인 광주-서울, 광주-제주 노선은 계속 광주공항을 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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