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슨 장관은 AP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월 또다시 월가를 강타했던 혼란은 이제 어느 정도 진정됐다"며 "지금은 금융위기의 과정 중 시작보다는 끝에 가까운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유가 등 연료가격 급등에 대해선 "확실히 달갑지 않은 도전이자 역풍"이라고 말했다.
그는 높은 연료가격 및 의료비용 증가, 고용시장 침체 등으로 미국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세금 환급 등 일련의 조치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쯤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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