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사랑의 봉사단, 가족과 함께 '효' 실천 봉사활동

광주=박진수 기자 | 2008.05.07 18:24
KT전남본부 직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경로당이나 복지시설을 찾아 ‘孝’의 의미를 가르치고 직접 ‘효’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펼쳤다.

KT전남본부(본부장 송기유) 사랑의 봉사단은 7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학일 경로당(광주 북구 학동),인애원(순천) 등 9개소를 방문 '효'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목포, 순천권에 근무하는 KT전남본부 소속 직원들의 배우자, 자녀 등 30여명과 KT사랑의 봉사단 50여명이 함께 해당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효'사랑 실천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송기유 KT전남본부장을 비롯한 사랑의 봉사단원들은 가족과 함께 독거노인,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음악공연, 점심식사 제공, 청소 및 정리정돈 등의 뜻 깊은 시간을 갖았다.


또한, KT사랑의 봉사단 소속으로 자체적으로 음악봉사를 위해 구성된 '티엠앙상블' 의 자원봉사자들이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로 이끌었다.

지난 2001년부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원들로 구성된 KT전남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매년 광주. 전남 2천여 명의 사원들이 1인1구좌"(1구좌 2천원)모금활동에 참여하여 연간 1억여 원 이상의 "사랑의 기금"을 마련, 독거노인 돕기, 1사 1촌 결연, 사랑의 헌혈운동, 야생동물 보호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송기유 KT전남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KT사랑의 봉사단이 가족과 함께 '효'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나누는 사회적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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