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소관 공공기관은 수출입은행과 투자공사, 한국조폐공사이며 이중 한국조폐공사는 기관장이 공석 중으로 현재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재임기간과 기관성과, 장래 기관의 역량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재정부는 소관업무에 대한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개혁을 선도할 수 있는 조직관리능력, 도덕성 중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후임자가 선정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금융위원회는 공석중인 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제외한 7개 금융공기업 기관장 및 상임감사를 대상으로 재신임 여부를 심사, 기업은행·예보·캠코 CEO를 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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