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상품주 강세, 4달래 최고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5.07 15:29
7일 일본 증시는 상품주 강세로 4개월래 고점을 찍었다.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0.4% 오른 1만4102.48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1월11일 이후 고점이다.

토픽스지수는 1.2% 뛴 1393.28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1월10일 이후 최고치다.

원유 등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일본 최대 석유사 인펙스홀딩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미즈호금융그룹은 부동산 시장 위축세가 완화될 것이란 전망으로 2.8% 뛰었다.

한편 오후 2시27분 현재(현지시간)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5% 빠진 3640.5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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