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경영진 모두 재신임을 받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온갖 추측에 시달렸는데 여기서 벗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경영진의 재신임 여부를 놓고 내부적으로 심리적인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일에 매달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재경부 국고국장, ADB이사 출신인 이 사장은 지난 1월3일 캠코 사장으로 취임했고, 감사원 감찰관실 국장 출신인 박 감사는 지난해 10월16일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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