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회장·우리은행장 재공모(상보)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5.07 09:57

경남은행·광주은행장도 교체키로

예금보험공사는 7일 산하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재신임 여부와 관련해 방영민 서울보증보험 사장, 박증환 경남은행 감사만 재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들 2명을 제외한 나머지 CEO에 대해서는 후임자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산하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 3개 은행장의 후임 인선에 착수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와 관련 "박병원 우리금융회장, 박해춘 우리은행장, 정경득 경남은행장, 정태석 광주은행장 등이 적절한 경로를 통해 사표를 제출했거나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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