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CEO, 대학생 대상 'F1' 특강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5.07 10:09
아사오카 유이치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가 오는 8일 오후 4시 대전 대덕대학에서 자동차학부 자동차 전공/타이어 전공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강연주제는 '글로벌 시각으로 본 F1투자의 의미'다.

아사오카 유이치 사장은 브리지스톤이 F1에 첫 진출했던 1997년부터 7년간 F1을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브리지스톤이 F1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F1을 통해 브리지스톤이 얻은 효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사업내용과 앞으로의 계획, 취업 정보 등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주제에 대해서도 상세히 밝힐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사오카 유이치 사장은 "강연을 듣는 학생들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동차전공 및 타이어전공 학생들에게 F1에 관한 생생한 정보는 물론이고, 타이어 산업 분야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아사오카 유이치 사장이 2005년 1월 브리지스톤 코리아 지사장으로 부임해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2년간 한국어 교육을 받아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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