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또 최고… 장중 122.73弗 기록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5.07 04:06

종가도 121.84弗로 '최고'

국제유가가 또 다시 종가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1.87달러 오른 121.84달러로 마감했다.
유가는 장중 한때 배럴당 122.73달러로 장중 최고가를 기록을 경신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공급부족 우려와 약달러 여파로 국제유가는 지난1일 이후 배럴당 9.32달러(8.32%) 폭등했다.


MF글로벌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국제유가는 1980년 기록한 배럴당 101.70달러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2년 안에 최대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됐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국제유가가 2년안에 15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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