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빌게이츠 '디지털의 다음 10년'

권화순 기자 | 2008.05.06 21:23

제2디지털 시대 열린다..한국은 개척적인 새로운 기술의 무대

제가 30년전, 마이크로프로세서가 2년만에 성능이 2배로 향상되면서 최대 도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혁명적인 컴퓨터로 될 것으로 생각했다. 컴퓨터는 큰 기계였지 개인이 사용할만한 것으로 생각못했다. 마이크로가 새롭게 바꿨다.

1975년 소프트웨어 사업을 시작했다. PC 개인컴퓨터는 이런 비전의 결과다. 수많은 기업들이 참여했다. 컴퓨터는 8비트에서 64비트로 발전했다. 다룰 수 있는 내용도 확장됐다. 사용 측면에서 인터넷 웹사이트 중심으로 구축했다. PC상품이 놀라게 발전했다. 이런 발전을 이뤘는데도 더 많은 기대를 한다.

과학적인 발견과 연구자체를 발전시켰다. 일상생활 가정도 바꾸었다. 한국이야말로 대표적인 사회다. 개척적인 새로운 기술들이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터넷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 소프트웨어 기업 활동무대가 커졌다. 이동통신을 통해 혁신이 더 이뤄지게 됐다. PC숫자 보더라도 한국에서 급속도로 성장했다.

PC성능이 과거에 비해 향상됐다. 2000년 PC는 음악, 사진 작업이었지만, 이제는 기본이다. 과거 컴퓨터는 워낙 대용량이었지만, 이제는 엔터테인먼트 지원, 동영상, 음악비디오, 강연 등이 PC에서 일반적인 활동이 됐다. 성장과 혁신으로 인해 발전이 이뤄졌다.

한국을 이끌어나가는 영역은 초고속인터넷이다. 사실 성장이 고속으로 일어났다. 인터넷 잠재력을 이끌기 위해서 연결이 오래 걸리고 전송속도도 떨어져서 고해상도 연결이 힘들었다. 초고속인터넷이 나와서 간단한 최신 영화 내용, 뉴스, 스포츠 중계를 볼 수 있게 됐다. 그러한 내용에 대해 즉각적 연결이 가능해졌다.

이동단말기 혁명도 있다. 휴대폰은 10년전만해도 그냥 통화만 가능했는데 최근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예를 들면 동영상을 본다든지 TV시청도 가능해졌다. 휴대폰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PC영역은 어디까지인지 경계선이 애매해졌다.

친구들이 어디있는지 위치를 파악하고 유료로 다양한 웹 서비스를 누리는 것은 기본이 됐다.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요금제들이 필요하다.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휴대폰 브라우징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

독특하게 발전한 것은 온라인 이메일이다. PC인기는 메일 때문이다. 메일이 PC에서 다뤄지고 있다. 온라인 환경에서 개인이, 한국이 여기서 선구자였다.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면서 더욱 많은 기대와 야망을 가지고 있다. 10년전과 다를 것이다.

처음 PC 나왔을 때보다 지금은 100만배 성능과 가격은 10분의 1이다. 경제적인 효과 가져다 줬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혁신을 함께 이뤄가면서 컴퓨팅 속도가 가속화됐다. 더 많은 젊은이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 경제적인 발전에 하나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자유를 위해서 그들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거나,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서 인터넷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다. 개개인이 작업하며서 사회 자원을 향상해 나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성능은 버라이어티하게 발전할 것이다.

이제는 3D 환경으로 가고 있다. 자동차가 생산되기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먼저 볼 수 있게 돼 저렴하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다양한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퍼스널 컴퓨팅을 가속화 했던 특징들이다.

제2 디지털 시대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는 컴퓨팅 주요기술은 PC와 연결돼 키보드로 작동하는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키보드를 통해서 문서작업하는 수준이었다. 이런 풍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그러나 다른 것도 만들어질 것이다. 새로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개발돼왔다. 그 중 하나가 음성인식이다.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는 쉽지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메모리, 속도, 마이크가 필요하다. 음성을 인터렉션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펜과 관련된 것이다. 이젠 태블릿PC를 사용하면서 화면에 펜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의듣는 학생의 키보드 입력 소리는 소음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태블릿PC를 개발해서 소형화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이런 인터넷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고, 여러가지 일도 할 수 있다. 다양한 교사들이 태블릿PC 사용을 연구하고 있다. 2011년까지 추진한다면 태블릿PC가 전세계에서 활용될 것이다.

이 모든 환경은 제2 디지털 시대에서 활용될 것이다. 이제 소프트웨어 시술에 달려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들은 더욱 자연스러워질 것이다. 휴대폰에 있는 콘텐츠가 대형 스크린에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 가장 큰 것은 재무, 제품 설계 이메일 공유 등에서 새로운 진보 예상된다. 생산성 앞으로 지난 10년에 비해 훨씬 더 변화할 것이다. 직원들이 협업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될 것이다.

또 가장 큰 변화는 재무, 제품 설계에서 새로운 진보가 예상된다. 앞으로 생산성이 지난 10년에 비해 훨씬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직원들이 협업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 될 것이다.

정보검색도 나은 방식으로 진화된다. 영업과 관련된 현황들에 대해 직원들이 여러 지표들을 좀더 상세하게 들을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제2의 디지털 시대에 가능해진다. 이제는 단순하게 TV 방송을 모든 시청자가 보는 것이 아니라 선택해서 볼 수 있게 된다.

16년전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를 출범했는데, 주요 대학들과 연계해서 연구개발을 해 왔다. 이런 연구를 통해 기술혁신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 결과 기술, 검색 기술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앞으로 많은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고 20여명의 한국 연구원들도 참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우리가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겠다. 여기 우주 망원경을 소개한다. 월드와이드 텔레스코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목성을 볼 수 있다.

마우스로 줌인 줌 아웃이 가능하다. 줌 아웃해서 백조자리를 본다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엑스레이, 초단파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우주를 볼 수 있다.

밤하늘에 멋진 성운들이 있다. 예를 들어, 게 성운을 보자. 줌인해서 볼 수도 있고 줌 아웃으로도 볼 수 있다. 별들이 새롭게 다양한 형태로 보여진다. 전문가뿐 아니라 아마추어까지도 이런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저희는 많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소규모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작은 회사였다. 그래서 소규모 소프트웨어 회사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소프트웨어 허브센터를 통해 1만5000면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두 가지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왔다. 자동차 회사들이 디지털 차량을 구현할 수 있도록 현대, 기아차와 차량 IT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또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 합작도 이야기했다.

앞으로 새로운 과제가 있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스트럭처가 좋은 새로운 과제 있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스트럭처는 좋은 파운데이션이 될 것이다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시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