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에 대비해 패니 매는 60억달러를 조달하고, 배당금을 주당 25센트로 줄이기로 했다.
분기 주당 손실은 2.57달러로 일년전 주당 85센트의 이익에 비하면 천양지차를 보였다.
패니 매는 2009년의 신용 손실이 올해보다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패니 매와 2위 업체인 프레디 맥은 이번 신용손실에 따라 각각 150억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주가는 지난 1년동안 50% 넘게 급락했다.
패니 매는 지난 12월 70억달러 상당의 우선주를 발행하기도 했다. 한달 앞서 프레디 맥은 60억달러를 조달했다.
금융회사들은 지금까지 2340억달러를 조달했다. 서브프라임 손실은 3180억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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