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째 250만명의 재미동포들이 미국에서 아침점심저녁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아무문제 없이 먹고 있다"
6일 오후 농림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합동으로 개최한 2차기자회견에 참석한 남문기 LA한인회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회장은 "미국 현지내에도 설렁탕과 소고기에 관련되는 집, 식당 1만여곳이 있다"며 "그걸 수십년 먹고있는 교포들은 멀쩡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미교포이기 이전에 한국인"이라며 "여태까지 어떤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해결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교민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남 회장은 송도신도시 투자관련 사업차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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