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점프(Jump) 모기지론 시판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5.06 11:18
대구은행은 6일부터 서울보증보험과 제휴해 투기지역 이외 지역에서 아파트 감정가액의 80%까지 대출을 해주는 'DGB 점프 모기지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득이 있는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인 무주택자나 1가구 1주택자가 비투기지역 소재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아파트를 살 경우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최장 3년 이내)을 포함해 10∼30년으로, 최고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구銀 'DGB 점프(Jump) 모기지론' 판매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의 모기지보험을 토대로 한 것으로,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받은 사람이 돈을 못 갚을 경우 은행은 그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점프 모기지론은 대출 한도가 높고, 장기분할 상환대출로 초기 상환부담이 적어 지역민들의 내 집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