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광우병 논란 속 수산·백신株 급등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05.06 09:32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광우병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증시에서 오양수산,신라수산등 수산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제일바이오,중앙백신등 동물의약품 관련 기업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신라수산은 상한가를 달리고 있고, 오양수산과 동원수산도 각각 8%,6%대의 강한 오름세다. 한성기업과 대림수산은 각각 8.37%, 5.16%올랐다.

지난해말부터 조정을 받아온 수산주들은 일제히 반등하면서 올들어 최고수준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신라수산은 나흘연속 강한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4000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사조산업도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3만원대 주가를 공고히하고 있고, 한성기업 역시 올들어 최고수준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동물치료 관련주인 제일바이오중앙백신도 각각 10.38%, 3.91%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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