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야후에 대한 인수 제안을 공식 철회한 상황에서 가격 조건만 맞으면 인수 제의를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리 양 CEO는 "야후는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MS를 포함한 여러 회사들과 대화를 계속할 용의가 있다"면서 "야후의 회사 가치는 (MS가 인수를 제안한) 3개월 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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