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제리 양 "가격 맞으면 인수 제안 환영"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5.06 07:36
야후의 제리 양 최고경영자는 5일(현지시간) 야후는 인수 제안가만 조건에 맞다면 인수 제안에 대해 계속 열려 있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야후에 대한 인수 제안을 공식 철회한 상황에서 가격 조건만 맞으면 인수 제의를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리 양 CEO는 "야후는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MS를 포함한 여러 회사들과 대화를 계속할 용의가 있다"면서 "야후의 회사 가치는 (MS가 인수를 제안한) 3개월 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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