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거목 故 박경리선생의 빈소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정사진 속 고인의 모습이 생생하기만 하다.
향년 82세로 이날 오후 2시 45분쯤 폐암으로 타계한 故 박경리선생의 장례는 문인장으로 치러지며 정부는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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