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美 쇠고기 수입, 재협상 요구 당연"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05.05 17:03
◈"한국에서 몇년 전 매우 좋은 투자기회를 발견했음에도 많은 돈을 투자하지 못했다."=워렌 버핏,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주총에서 자신의 투자철학과 경험을 밝히면서.

◈"국민의 안전문제 등을 해결할 수 없다면 재협상 추진을 당연히 요구해야 된다."=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관련, "국제 관계의 부담도 걱정해야 되지만 그것보다는 국민의 안전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야후가 끝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 3일(현지시간) 자료를 통해 MS의 야후 인수 포기와 관련, "약 50억 달러의 인수가 인상 등 최선의 제안을 했다"고 밝히며.


◈"국정원은 지난 역사에서 많은 외도를 한 데 대해 겸허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이명박 대통령, 3일 서울 내곡동 청사에서 열린 국정원 업무보고에서 "국정원이 이제는 국익에 전념하는 순수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진행중인 물가 안정을 위해선 물가 불안심리를 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신용상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4일 '최근 인플레이션의 요인별 영향 분석 및 정책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의 0.30% 포인트 정도가 물가상승 기대로 인한 심리적 요인에 의해 유발됐다"고 지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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