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무한도전의 청와대 방문과 녹화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으로 이뤄진 '무한도전' 팀은 오는 5일 어린이날 청와대를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는 등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무한도전’ 홈페이지에는 ‘무한도전’과 이명박 대통령의 만남에 대한 부정적 주장이 봇물처럼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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