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청와대 녹화 취소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5.02 10:07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팀의 청와대 녹화가 취소됐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무한도전의 청와대 방문과 녹화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으로 이뤄진 '무한도전' 팀은 오는 5일 어린이날 청와대를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는 등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무한도전’ 홈페이지에는 ‘무한도전’과 이명박 대통령의 만남에 대한 부정적 주장이 봇물처럼 올라오기도 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