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변종AI에도 관련株는 '희색'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05.02 09:43

중앙백신·제일바이오 등 4%전후 상승

광우병, 변종 조류인플루엔자(AI)바이러스 등 동물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의 시세가 탄력을 받고 있다.

2일 오전 9시42분 현재 중앙백신중앙바이오텍은 4%전후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일바이오씨티씨바이오,유한양행도 2%전후의 상승세다. 대한뉴팜도 1.57%올랐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재개 이후 광우병 안전성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탄핵서명이 이뤄지는 등 큰 사회문제로까지 부각되는 모습이다.


아울러 최근 국내에서 발견된 AI바이러스가 과거 발병됐던 것보다 센 '변종'이라는 주장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부인하고 있고는 있지만, 학계에서는 이번 AI바이러스는 기존과 다르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입맛 뚝 떨어져"…즉석밥 뒤덮은 '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