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3일째 하락..달러 강세 여파

김유림 기자 | 2008.05.02 04:55
국제 원유 가격이 3일째 하락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오후 3시51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물은 전일 대비 1.09달러(0.96%) 하락한 배럴당 112.3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이후 2주만의 최저치이다.

미국의 금리가 당분간 동결될 것이란 관측에 달러 가치가 유로 대비 5주래 최고치로 급등한 데다 나이지리아 유전 파업이 종결됐다는 소식 등이 하락세에 영향을 줬다.


달러/유로 환율은 이날 장중 한때 1.5431달러를 기록하며 지난달 25일 이후 5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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