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어린이 공부방' 도배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5.01 16:40
KT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남중수 사장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새날 지역 아동센터'에서 메가TV를 기증하고 도배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KT는 아이들의 학습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메가 TV와 전자참고서 등 의미있는 선물들을 전달했다. 남 사장은 직접 어린이들과 함께 학습 콘텐츠를 시청하는 시간을 보내고 공부방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직접 도배를 하기도 했다.

남 사장은 "꿈이 있으면 이제는 우주인이 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세상이 됐다"며 "KT는 부모님들이 교육비 걱정을 덜고, 아이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2006년부터 전국 63개 지역 어린이 공부방에 정보기술(IT)기기를 지원하고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하는 등 KT공부방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해 기름유출 피해지역 및 전국 KT공부방 초등학생 1400명에게 전자참고서 '해피짱' 콘텐츠를 1년간 무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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