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민자치센터' 새 이름 공모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8.05.01 13:15

오는 20일까지…최우수상 200만원 상금

서울시가 각 자치구 '주민자치센터'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동사무소 이름이 '동 주민센터'로 바뀌면서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소인 '주민자치센터'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 주민자치센터 이름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이름 공모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시.구.동 민원실에 비치된 응모제안서를 작성해 서울시청 행정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다.

당선작은 인터넷 여론조사와 명칭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최우수상(1명)에 2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1명) 20만원, 노력상(6명 내외)에는 5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