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선물 6일부터 첫거래

머니투데이 박영암 기자 | 2008.05.01 12:00
삼성전자 등 15개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선물이 오는 6일 상장된다.
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정환; KRX)는 1일 개별 주식에 대한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와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주식선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주식선물시장의 개장으로 △증권자본시장의 효율성 증대 △ 새로운 투자수단 제공△ 다양한 투자전략 창출 △ 파생상품 전용펀드 출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있다고 KRX측은 주장했다.

이번에 상장되는 주식선물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포스코 국민은행 한국전력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SK텔레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케이티 LG디스플레이 LG전자신세계 하나금융지주 KT&G 등 모두 15개 종목이다.


한편 KRX측은 주식선물의 상장에 앞서 지난달 30일 대우증권 메리츠증권 한국증권 NH선물 등과 시장조성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사는 최소 5개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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