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인위적 조정은 국민 뜻 어긋나는 것"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4.30 10:27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30일 친박 인사의 복당 문제와 관련 "이제까지 말해 왔듯 국민이 만들어준 판세를 인위적으로 재조정하는 것은 국민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견지했다.

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회의때 정형근 김학원 최고위원 등이 제기한 친박 인사 복당 문제에 대해 "내 소임은 18대 국회 원구성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윤선 대변인이 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