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평당원이 얘기하더라도 귀담아 듣고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해야 하는데 전직 당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 여부까지 거론하며 언급한 사안에 대해 일언반구 대꾸없이 묵살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153석이 넉넉한 의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호흡을 하지 않으면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면서 "화합해서 이명박 정권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선 이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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