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쎄븐, 최대주주 등이 지분 매각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04.30 08:08
쓰리쎄븐은 30일 최대주주 김형규씨와 대표이사 김상묵씨 외 특별관계자 4인이 보유주식 200만주(18.50%)를 나무인쿠르딩 외 2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나무인크르딩이 100만주를, 테드인베스트먼트와 권승식 전 GM기획 대표가 각각 50만주를 인수하며 매수인 3인은 특수관계인에 해당되지 않는다.

매매대금은 총 160억원이며, 임시주주총회일에 매수인이 지정한 자가 이사 및 감사로 지정된 이후 잔금 지급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기존 김형규씨에서 배용수씨로 변경된다.


배씨는 쓰리쎄븐의 자회사인 크레아젠의 대표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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