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민영화, 국제적IB 전략적 참여 환영"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08.04.29 13:46
- 얼마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는 것인가? 대주주가 된다는 것에도 차별이 없다는 뜻인가?
지금까지 기록을 보면 우리 외환위기 이후 은행 민영화 과정에서 그 이후에서 보면 국내자본의 참여가 제한적이었다. 국민은행은 외국인 지분이 80%가 넘는다.

우리가 고심하는 규제완화의 과제로 금산분리 완화가 포함됐다. 점진적이고 단계별로 도입할 것이다. 금산분리 완화되면 은행지분 참여에 제한적이었던 참여자들, 산업자본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국내외 자본의 차별을 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외국자본이 추가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다. 1~2주 이내에 최종 플랜이 나올 것이다. 산은 민영화 작업부터 기회가 된다면 우리의 목표는 산업은행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IB로 육성하고자 하는 복안을 갖고 있다.


여기에 국제적인 IB의 전략적 지분 참여를 환영한다. 현재 부처간 협의 중이라 최종안을 5월 중순까지 확정될 것으로 생각한다.

- 금융위원장 외신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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