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SMS서비스 1000만 회원 이벤트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4.29 13:43
비씨카드는 29일 ‘휴대전화 바로알림 서비스(SMS)’ 가입회원 1000만명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씨카드 SMS 서비스 가입회원은 지난달 말 현재 940만명으로, 다음달 중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비씨카드는 1000만번째 회원에게 300만원의 여행상품권과 SMS 평생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1000만번째 회원 앞뒤의 18명도 여행상품권, 기프트카드 등의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기간에 SMS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회원 150명은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기존 SMS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홈페이지(www.bccard.com) 이벤트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기프트카드 등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 번호가 변경된 고객들은 6월말까지 인터넷을 통해 새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경품이 주어진다.


김상겸 비씨카드 사이버서비스팀 부장은 “SMS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카드의 분실이나 도난으로 인한 부정사용 등 본인이 알지 못하는 카드 거래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어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씨카드의 SMS서비스의 월 이용요금은 300원이며, 발급은행이 다른 비씨카드를 2개 이상 사용해도 요금은 추가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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