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할인점 세이브존과 제휴카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4.29 11:34
신한카드는 대형 할인점 세이브존과 제휴를 맺고 세이브존에서 카드를 이용할 경우 할인과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놀이공원, 영화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세이브존-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레이디와 빅플러스GS칼텍스 두 종류로 발급된다. 두 카드 모두 세이브존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이 청구 시 할인된다. 이는 하루 1회, 월 2회, 전월 신용판매 30만원 이상 이용할 때 가능하다.

또한 세이브존의 자체 포인트인 세이브플러스 포인트가 0.25% 추가 적립돼 총 결제금액의 0.75%를 적립할 수 있으며 세이브존에서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제공된다. '세이브존-신한 레이디카드' 회원은 패밀리레스토랑 할인을, '세이브존-신한 빅플러스GS칼텍스 카드' 회원은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80원 적립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전국 테마파크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 할인 등은 공통으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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